KBS 1TV '신TV는 사랑을 싣고'의 코너 '아름다운 용서'가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선정하는 제1회 '아름다운 화해의 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용서'는 과거의 잘못 때문에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해와 용서의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의 화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해 2002년 5월에 8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 및 사회 인사들이 모여 출범시킨 범국민적인 단체다.

한편 '아름다운 화해의 상'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