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민수(40)가 21일 오후 1시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사업가 정태해(44)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이 맡았으며 인순이, god의 김태우가 축가를 불렀다.

조민수는 26일부터 5박6일간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신랑의 고향인 충남 합덕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모래시계', '불꽃', '피아노', '청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조민수는 11월 중순 개봉 예정인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감독 윤태용)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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