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는 울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

울산MBC는 이번 개편에서 시청자의 해외여행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나도야 간다'(매수 수요일 오후 7시20분)와 지역민들의 일상을 포착한 '생방송 전국시대'(매일 월~금 오후 5시35분), 기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기업사랑 프로젝트 으랏차차'(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등 3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울산·부산·마산·진주MBC 등 4개 방송사가 공동제작, 내달 2일 첫 방영된는 '나도야 간다'는 주부의 여행기를 주대상으로 하며 울산MBC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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