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아나운서인 황수경 아나운서가 31일로 예정된 KBS 가을개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이번 개편에서 '도전지구탐험대' 후속인 2TV 'TV실험 놀라운 아시아'(매주 일요일 오전 9시40분)와 1TV로 방송되는 '신화창조'(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낭독의 발견'(매주 수요일 오후 11시40분) 등 총 3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됐다.

황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인 남편의 뉴욕 파견근무 관계로 유학을 떠나 같은 해 8월부터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1년 과정의 방송연수 과정을 밟고 8월 말 귀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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