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0…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중인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이민성(부산)이 부상으로 24일(이하 한국시간) 조기 귀국하게 됐다.

 허진 대표팀 언론담당관은 23일 코칭스태프의 협의 결과, 발목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이민성을 24일 귀국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성은 지난 17일 LA갤럭시와의 연습경기 도중 고질적인 부상부위인 왼쪽 발목을 다친 이후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대회엔트리 18명에서 제외된 채 예비멤버 명단에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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