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6시10분께 울산시 중구 성남동 모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노래연습장이 위치한 3층 건물 전체에서 1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서측은 250㎡ 규모의 노래방 내부 주 전원을 켜자 룸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업주의 말에 따라 전기스파크 등에 의해 불이 난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불로 노래연습실 등 내부 8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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