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보 출신 김종국(29·사진)이 '솔로로 변신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에 올랐다.

음악포털 오디오닷컴이 15~24일 '솔로로 변신한 가수 중 가장 기대되는 가수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천884명 중 765명(40.6%)이 김종국을 첫손에 꼽았다.

김종국은 현재 3집 수록곡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에 이어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까지 히트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그는 내년 군입대 전까지 방송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종국의 뒤를 이어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MC몽이 417명(22.1%)으로 2위,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336명(17.8%)의 지지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화에서 솔로 M으로 활동중인 이민우(12.4%)와 그룹 러브에서 솔로로 변신한 빈(4.0%)이 뒤를 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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