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교감 및 초등, 유치원 교사의 자격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초·중등교감 자격연수는 초등 25명과 중등 22명 등 47명이 참가하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160명의 초등교사가, 유치원 1급 정교사 연수는 40명의 유치원 교사가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자격연수에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극작가 신봉승씨가 강사로 나서 한국역사의 재인식과 교육현장에서의 덕목에 대해 강의하며 세계일보 설용수 사장의 대북정책의 목표와 과제를 주제로한 강의도 함께 이뤄진다.

 이들 참석자들은 학교와 유치원의 실무관리와 경영관리자로서의 능력과 함께 창의적인 학급능력을 기르는 한편 중견교사로서 자질과 전문성은 물론 투철한 교직관을 정립하고 교육자로서의 품성을 높이게 된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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