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역삼동성당 오태순 신부가 주례를 맡아 천주교식 혼배성사로 진행됐으며 가수 조영남이 축가를 불렀다.
반주형-류시현 커플은 6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가수 임현정의 소개로 만나 1년2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류시현은 1996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방송인으로 데뷔한 뒤 KBS' 연예가 중계', EBS '장학퀴즈' 등에서 방송인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