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농구)는 1891년 미국에 살고 있던 캐나다인 제임스 네이스미스(James Naismith)가 매사추세스주의 스프링 필드, YMCA 교사시절에 겨울철 스포츠로 개발한 구기 게임이다. 세계 최초의 농구게임은 팀당 9명의 선수가 스프링필드 체육관에서 축구공(soccer ball)을 벽에 매단 복숭아 바구니(peach basket)에 던져 넣는 경기였다. 공이 바구니 속에 들어가면 사다리(ladder)로 올라가서 공을 꺼내곤 했다.

 1894년이 되어 농구공이 탄생했으며 1906년에 밑이 빠진 바구니가 도입되었고 투명한 유리 백보드(backboard)가 탄생한 것은 1909년이었다. 농구가 올림픽 게임으로 체택된 것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the Berlin Olympics) 때였다.

 요즈음 미국에서 한창인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게임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복귀했다고 야단이다. 조던 만큼 유명한 선수는 1912년에서 1926년 동안 단신 162㎝의 키로 농구의 영예전당(Baskeball Hall of Fame)의 명예를 얻은 바니 세드란(Barney Sedran)이다. 그는 1914년 소속 팀 유티카가 Cohoes에게 74대 44로 이겼을 때 혼자서 지금의 3점 슛에 해당되는 거리에서 34득점을 얻었다.

 다음은 복귀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조던이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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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love of the game, nothing else

 게임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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