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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경제수도 울산 8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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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7.18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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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울산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은 "경제수도 울산-기업의 고장, 너와 나의 울산"이란 비전아래 소프트웨어 강화, 교육·문화예술·관광자원 개발의 차별화, 고향만들기 등의 핵심 전략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울산발전연구원과 실·국장, 구·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장기 발전계획 2차 보고회"를 갖고 8대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분야별 비전은 △참여자치의 만족시정 △쾌적한 자연친화 도시 △교통 선진도시 △푸른 환경 맑은 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관광도시 △인간중심의 생산적 복지 공동체 △매력이 넘치는 활기찬 국제도시 등.

 "참여자치의 만족시정"을 위해 행정정보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선·확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식행정체제 구축과 전자정부를 실현해 나가고, 모든 수단을 활용해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채 경영, 민간위탁 등의 재무행정을 확고히 한다.

 "쾌적한 자연친화 도시" 울산을 위해 지역별 균형개발과 다핵구조로의 도시공간 전환을 위해 개발의 시기를 적정 배분한다. 구도심의 역사성, 신도심의 문화적 경관간의 조화를 이루는 울산만의 독자적인 도시공간 문화도 창출한다.

 또 항공교통, 항만교통 시설의 확충, 광역 고속교통망 건설, 도시내 도로망의 지속적 확충 정비와 함께 새로운 고급 대중교통 수단도입과 시내버스 노선망 재배치 등 "교통선진도시" 비전도 제시했다.

 "푸른환경 맑은도시" 울산을 위한 배출시설 관리강화, VOC와 악취 관리 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오염유발요인을 적극 억제하고 울산환경상 제정, 울산사랑 환경기금조성 등 환경개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무엇보다 생태도시(에코폴리스)울산 달성을 위해 태화강 생태보전화사업을 비롯해 도시경관림 조성, 동천과 여천천의 자연형 하천조성, 남산공원정비사업 등 생태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환경용량 지표개발과 지역환경영향평가제도 등 친환경적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정책 권한과 수단의 확대 등을 통해 산업자치를 실현하고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중소기업 첨단기업의 메카를 구현한다.

 또 지역경제 구조의 소프트화 달성, 고부가가치 농·수산업의 진흥, 지역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도 실행계획으로 꼽았다.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비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울산문화가꾸기로 문화학교 활성화와 주말 상설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문화예술 창조 역량의 제고, 문화유산의 계승발전, 관광산업의 진흥, 생활체육 참여환경 구축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인간중심의 생산적 복지 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부응해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를 위해 과학기술의 국제교류 협력 추진 등 국제화 기반확충을 비롯해 국제통상 확대, 동북아 교류 활성화 및 교류거점형성, 시민 국제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민선3기 박맹우 울산시장의 공약을 반영한 3차 보고회와 8개 분야별 심포지엄, 분야별 연구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울산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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