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 119구조대원 18명이 김해 중국민항기 추락사고시 구조활동을 한 공로로 받은 격려금 100만원 전액을 24일 울산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했다.

 이들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4월15일 경남 김해시 지내동 야산에 추락한 중국 민항기의 긴급 구조활동에 나서 악천후 속에서 20여구의 사체 수습과 실종자 수색활동을 한 공로로 지난 6월 건설교통부로부터 격려금 100만원을 받았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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