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사진)이 장애인 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13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 컨벤컨센터에서 2005년도 장애인먼저 실천상 시상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먼저 실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경을 비롯해 VJ 김형규,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2002년부터 장애인먼저 실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정선경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와 영상물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그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장애인 먼저 실천상 대상은 그룹 클론이 수상한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