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 '안녕, 형아' 등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13일 발표한 '올해의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영화 부문 수상작은 MK픽처스가 제작한 '안녕, 형아'이며, 비디오 부문에서는 엔터원이 출시한 '독립영화단편모음집'이 뽑혔다.

또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는 ㈜젤리오아시스에서 제작한 '초군전설',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는 ㈜앤씨소프트의 '스매쉬스타', 아케이드 게임 분야에서는 ㈜올제코리아의 '락엔로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좋은 영상물'은 매년 말 영등위가 영화, 비디오, 게임 등 5개 분야에서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한 우수 영상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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