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순수문화예술 분야의 '예술TV Arte'와 'CEM TV', 사회적소수자 대변 분야의 '복지TV' 등 3개 채널을 공익성 채널로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 등 플랫폼사업자는 총 9개의 공익성 방송분야 중 8개 이상 공익성 방송분야에서 1개 이상의 공익성 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한다고 방송위는 설명했다.

방송위는 내년 초 공익성 채널 선정에 대한 심사기준 개선안과 공익성 방송분야 선정 기준 및 운영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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