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울산석유화학단지협의회 교육장에서 석유화학업종 협력업체 계장과 전기 관련 공사 작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플랜트 현장에서 공장건설 및 유지보수와 관련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데 따른 것이며, 연말까지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같은 장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교육 이수증을 발부해 향후 안전교육 이수증 소지자만이 석유화학업종의 정비 및 보수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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