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활'은 '월드 시네마 나우'(World Cinema Now) 섹션에,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슈퍼차지드 시네마'(Supercharged Cinema) 섹션에,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은 '어워드 버즈'(Awards Buzz:Best Foreign Language Film) 섹션에, 김태일ㆍ가토 구미코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사요나라'는 '논픽션피처'(Non Fiction Features) 섹션에 각각 초청됐다.
1990년부터 열리고 있는 팜스프링스 영화제는 미국의 주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