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김영화)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면장 김진환)이 26일 웅촌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봉사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결연관계를 시작했다.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소외받기 쉬운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가진 이날 조인식에는 국제로타리3720지구 임세웅 총재와 김광태 전 총재, 신명숙 총재보좌역과 클럽회원, 면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서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도주의적 봉사이념을 바탕으로 전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웅촌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보살펴 나가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환 면장도 환영사에서 "이번 조인식을 통해 북울산클럽 회원들이 웅촌면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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