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5일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행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물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일산해수욕장과 주전해변 일대의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물론 노래방과 개인서비스업소, 피서용품 판매·대여업소 등에 대해 바가지요금과 부당요금, 가격표시 미이행 및 기타 불공정 상거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동구청은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사안에 따라 고발조치 및 중점관리 업체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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