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이에 따라 문화산업진흥기금을 통한 자금지원 규모를 올해 550억원에서 내년 610억원으로 60억원 늘리기로 했다.
지원분야는 문화상품 개발에 290억원, 유통구조 개선과 제작시설 현대화사업에 320억원 등이다.
지원조건은 문화상품 개발자금이 연리 3.5%에 1년거치 2년상환, 유통구조 개선 및 제작시설 현대화 자금은 연리 4.5%에 2년거치 3년상환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국내 문화산업 시장규모는 내년에 11조4천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문화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