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미국과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동부지역에서친선경기를 하기로 했다고 25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넷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밝혔다.
한국, 폴란드, 포르투갈과 예선에서 맞대결하는 미국은 「98프랑스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네덜란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 미사리전용구장에서 마무리 점검을 하게 된다.
한편 미국은 이에 앞서 2월 14일 이탈리아, 3월3일 온두라스, 3월28일 독일, 4월18일 아일랜드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