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사 200명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에 참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2일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해 일선 교사 200명이 참여하는 울산시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자문교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시교육청측은 "자문교사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전자정부구현을 위해 "전국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계획" 등에 따라 학교현장의 수많은 사용자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문단은 다른 시·도 자문교사단은 물론 중앙교사자문단과 상호연계해 학교현장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한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현장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데 활동력을 집중한다.

 시교육청은 시스템 운영의 경력자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실무추진반 참여자, 중앙자문교사단 경력자 등을 중심으로 자문교사단을 선정키로 했다.

 시교육청측은 "자문교사단은 현장교원에 대한 인터넷 질의·답변,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 서버관리 및 전국단위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학교내 사용자 인증·보완 등의 업무와 함께 홍보와 교육지원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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