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1명에게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평균 787만3천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간한 '치매 환자의 사회·경제적 비용 보고서'를 분석한 데 따르면 치매 환자는 의료비만도 연평균 507만3천여원을 사용했다.

또 교통비와 식비, 간병비, 보조용품 구입비, 대체 의료 사용비 등으로 191만7천여원, 치매 환자 본인이나 부양자의 임금 손실금이 88만1천여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