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들이 농촌주민 정보화사업에 나섰다.

 육군 53사단 소속 정보화교육 전문교관 3명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와 명산리 마을 정보화센터에서 장비점검과 인터넷 교육 등 정보화교육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보교육 교관들은 140가구에 설치된 PC와 인터넷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인터넷과 관련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구원교 대위(53사단 전산실장)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정기적으로 장비점검과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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