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보호재단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박성부)는 1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수시로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전화 "1391"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상담·신고 전화번호 1391은 학대아동의 상담신고 및 피해아동과 가정에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광역시 아동학대예방센터(소장 고태안)는 "주위에 울음소리나 신음이 계속되는 아동이나 계절에 맞지 않거나 깨끗하지 않은 옷을 입고 다니는 아동을 보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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