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지역에 거주하는 전몰자 유족 87명은 지난 4월 있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참배는 위헌이라며, 원고 한사람 당 1만엔씩 모두 87만엔의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15일 마쓰야마 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 원고측은 소장에서 "고이즈미 총리가 참배 당시 방명록에 "내각 총리대신 고이즈미 준이치로"라고 적고, 신사측이 이를 받아들인 행위는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4월 21일 "시기상 가장 적절한 때"라며 야스쿠니를 기습참배했다. 그는 종전기념일인 15일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도쿄= [연합]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봄기운에 또다시 붉게 물든 울산 태화강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엠시트(주)에서 화재 발생 전국최초 울산 실내 파크골프장 위법 잇따라 적발 울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구간 지하도로 구상 울산대공원에 ‘쪽문’ 조성, 형평성 논란 ‘미니 의대’ 울산대 정원 120명으로...정부,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4·10 울산의 선택]“힘있는 여당”vs“무능정권 심판” 우중 격돌 벚꽃 나들이, 딱 좋은 주말 울산 장생포선 철도부지에 공장신설 길 열려 “정규직 시켜줄게” 울산 청년 58명에 사기 현대차 노사 ‘고용안정 해결’, 6기 외부자문위원회 출범 도로에 페인트 쏟아져 3시간여 정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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