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영건) 울산문화의 집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 아동창작 노래극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마련한다. 오후 3시 울산문화의 집 문화관람실.

 문화예술봉사단 "페인팅"이 출연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춘천 국제인형극제 출품작으로 시간에 쫓겨 자유롭지 못한 아이들이 인형나라의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 사정을 하소연하고 아이들은 함께 집과 학교를 떠나 마음대로 하는 나라에 가게 되지만 꼭두각시 인형이 되고 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245·2025.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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