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를 납부받는 지역 농협, 경남은행 등 금융업계는 방문납부 대신 폰뱅킹, 인터넷 납부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금융업계는 울산지역 34만8천여세대에 이르는 주민세 납부자들이 이달 말 납기마감일을 앞두고 한꺼번에 은행창구로 몰리면 주차난, 업무처리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농협 폰뱅킹은 1588·2100번을 누른 뒤 141, 경남은행은 1588·8585번을 누른뒤 711번을 누르고 출금계좌번호, 비밀번호를 누르면 된다.

 인터넷 납부는 농협 "http://banking.nonghyup.com", 경남은행 "http://kibs.knbank.co.kr"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지방세 납부를 클릭하면 된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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