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초등학교가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 여초단체전 3위에 올랐다.

 일산초등은 21일 전남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부천 삼정초등에 1대3으로 패해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 3위를 차지했다.

 일산초등은 이날 2게임을 내준 뒤 이현과 최수진이 출전한 복식에서 게임을 땄으나 단식 3게임을 내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일산초등은 이에 앞서 강원도 추곡초등을 상대로 한 8강전에서는 최수진이 한 게임을 잃었으나 이수진, 이현·최수진, 이현이 단·복식에서 연속 승리를 낚아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에 진출했다.

 단체전 3위에 오른 일산초등의 이수진 이현 최수진 허민희은 개인전에 출전, 메달획득을 노린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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