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올 하반기에 진주여중 주변 등 3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8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안동 진주여중에서 진주교대까지 길이 350m 너비 20m의 도시계획도로를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여고에서 봉산사까지 220m 구간과 진주중학교에서 비봉가압장까지 270m 구간의 공사는 내년 말 완공하게 된다.

 이 사업비 완료되면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되고 주변지역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그동안의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