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오는 10일까지 여름철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감시원 3명이 단속반을 편성,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형할인매장 내 즉석판매업소, 영화관 주변 업소 등 45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반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경우 원료의 구비요건 등을 중점점검하며 식품접객업소 등 조리판매식품은 조리과정과 원료·사용식수의 적정성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식기류 세척상태, 종사자의 개인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송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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