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맞춰 드립니다'

○…휠라코리아는 고객 개개인의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즉석에서 제작해주는 '휠라 아다토'(FILA ADATTO)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수 제작된 스캐너를 통해 발의 형태 및 크기 등 개인별 정보를 입력, 고객의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15분만에 매장에서 직접 제작해주는 것이다.

즉석 맞춤 운동화는 2005년 하반기부터 미국 뉴욕 휠라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매장 2곳에서 소비자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러닝화, 테니스화, 스니커즈에 한해 총 7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가격은 18만-25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건조한 피부 고민 "끝"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에서 '슈퍼바이탈 라인'이란 이름아래 크림과 세럼, 아이크림 등 3종의 기능성 화장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들은 피부 유연성과 탄력을 되찾아주는 '오메가-3'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주는 '나노생명캡슐'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오메가-3'는 세포막과 간지질의 구성성분으로, 콜라겐 분해를 억제함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또 나노생명캡슐은 나노사이즈의 운반체로 피부 친화력이 높고 보습 유지 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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