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가스공사 주관으로 울산역광장 시내버스 회차지 내에 42평 규모의 천연가스버스 이동식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이동식 충전시설에는 가스주입기 1대와 저장용기 2대가 설치되며 1일 30여대의 시내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울주군 율리 공영차고지에는 고정식 충전소 2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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