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담배 "디스" "타임" "에쎄" 등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한 갑에 200원씩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담배는 "솔"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원씩 오르고, 일본산 "마일드 세븐"과 미국 필립모리스사의 "말보로 라이트" "버지니아슬림" 등은 150~200원 정도 인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이 알려진 연초부터 담배인삼공사에서 담배 공급량을 많이 줄여 손님들에게도 2보루 이상은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정기자 musou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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