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 노조(위원장 박재문)가 6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부분파업 이후에도 사측과 2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이 임금 5% 인상 등 기존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지난 2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고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6일 오후 2시 남구 매암동 비료공장 운동장에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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