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경찰서는 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49개 금융기관 대표자를 상대로 특별방범 활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을 앞두고 금융기관 주변의 현금탈취, 강·절도 등 각종 사건을 예방하고 금융기관의 자체 방범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서부서와 금융기관 대표자들은 금융기관의 자체 보안체계 실태를 파악해 자율방범의 보완책을 마련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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