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추석에 메가마트 울산·언양점과 월마트 울산중앙점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지역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문을 닫는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1일 메가마트는 정상영업(울산점 새벽3시, 언양점 밤 10시까지), 월마트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울산·성남점과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1~22일, 현대백화점 동구점은 21~23일 문을 닫는다. 휴무에 앞서 현대 울산·성남점은 16~18일 밤 9시까지, 19일은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현대 동구점은 13~18일 오후 8시30분, 19일은 밤 9시까지 영업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세이브존, 아람마트는 21일 하루만 쉰다. 세이브존 울산점도 17~18일 밤 11시, 19일 밤 12시까지 영업하고, 월마트 울산중앙점은 17~19일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21일부터 2~3일간 문을 닫을 예정이며 시장 인근에 형성돼 있는 개인점포는 추석날을 제외하고는 상당수 문을 열 계획이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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