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타볼링센터의 에이스클럽이 제1회 백합라이온스 클럽회장배 여성볼링대회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에이스클럽은 12일 중앙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체전 3인조에서 박진숙이 1천46점을, 이재숙이 1천76점을, 엄향선이 1천89점을 얻는 등 고른 활역을 보여 총점 3천21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성광볼링센터의 핑클클럽은 박단련이 1천136점을 획득했으나 이외숙이 1천10점, 이미숙이 1천34점을 얻어 합계 3천180점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문화볼링센터의 울산에이스는 권미헌이 1천93점을, 염서영이 985점을, 김신화가 1천87점을 획득해 합계 3천16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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