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아시안게임 손님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경찰관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 기간동안 경찰서는 경찰서의 퇴색된 외벽과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과 스티커 등을 일제히 제거할 계획이다.

 또 교통초소와 일선 파출소를 일제히 재정비하고 청사 외곽에 꽃밭 가꾸기 운동도 전개해 쾌적한 경찰관서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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