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이천수(고려대)가 무릎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골드컵 쿠바전 이후 왼쪽무릎 통증을 호소, 대회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이천수는 코칭스태프의 결정에 따라 30일 오전 귀국길에 올라 국내에서 재활치료를 받게 됐다.

 이로써 이번 전지훈련 선수단은 권정혁(울산), 김용대(연세대.이상 GK) 등 골드컵 예비 엔트리 2명을 포함해 2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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