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박병주(단국대)가 제32회 회장배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에서 남대.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박병주는 29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대.일반부 클래식 10㎞에서 27분35초7을 기록, 팀 후배 최임헌(28분34초4)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대.일반부 클래식 5㎞에서는 이춘자(관동대)가 16분17초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알파인스키 대회전 일반부에서는 허승욱(a&a)이 1, 2차시기 합계 2분37초69를 기록, 이기현(2분39초25.강원도스키협회)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으며 남대부 대회전에서는 지영하(전남대)가 2분37초4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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