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광역시 초·중·고등학생 관악경연대회가 오는 29일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관악경연대회는 관악음악 예술을 통한 청소년 정서함양과 관악부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국관악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이상헌)가 주최한다.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과 금관(호른 트럼펫 트름본 바리톤 튜바), 타악기(마림바 비브라폰 팀파니 드럼) 등의 부문으로 나눠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서 1부와 연주악보 각 2부씩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곡은 각 부문 자유곡 1곡으로 10분이내로 제한한다.

 대상(울산시교육감상)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고등학부로 나눠 모두 3명을 뽑고 최우수는 각 부문 1명씩, 그밖에 우수상, 우량상, 장려상은 각 부문 2명씩 선정한다. 당일 심사후 시상한다. 211·2500.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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