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노장 센터 하킴 올라주원(토론토 랩터스)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토론토 구단은 오른쪽 허벅지가 부어오른 올라주원에게 4-6주 치료 진단이 내려졌으나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

 올라주원은 28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2쿼터에서 부상했으며, 그의 공백은 키온 클라크가 메우게 된다.

 휴스턴 로키츠를 떠나 올시즌 토론토에 새 둥지를 튼 올라주원은 36경기에 출장,경기당 평균 8.1점, 리바운드 6.9개, 블록슛 1.7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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