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아리엘 샤론 총리와 비냐민 벤 엘리저 국방장관,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 모세 얄론 참모총장간의 회담에서 이런 결정이 이뤄졌으며 이날 오후부터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은 그러나 청사를 포위한 병력이 어느정도 거리까지 물러날 것인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라말라 청사 외곽에서 취재 중인 AFP통신의 한 기자는 10대의 장갑차가 라말라청사를 여전히 포위하고 있으며 어떤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파트 수반의 한 고위보좌관은 이스라엘 정부의 라말라 청사 봉쇄완화결정이 광대극이라며 비난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