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동구지역 무의탁 노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한마당잔치는 1부 사랑의 생신잔치를 시작으로 2부에는 아동재롱잔치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
화정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이날 하루만이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한마당 잔치를 계획했다"며 "이번 행사로 독거노인들의 고독감 및 소외감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