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늘푸른사회복지재단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실현과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통한 거주자 및 수혜자의 행복 추구를 설립목적으로 지난 2003년 4월3일 울산시 북구 화봉동에 설립됐다.

2003년 7월1일에 성심노인주간보호센터를, 같은 해 11월20일 성심노인단기보호센터를 각각 개소해 치매 및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2004년 10월6일 중구 성안동에 기초수급자 노인 중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장기요양을 위한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개소한데 이어 2005년 12월30일엔 저소득 중증노인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경제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늘푸른 실비노인요양원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시설인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과 늘푸른실비노인요양원은 각각 50인 시설로 현재 90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으며 원예특화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웰빙 환경 및 내집 같은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20일에 성심노인주간보호센터가 성심노인복지센터로, 성심노인단기보호센터는 늘푸른노인복지센터로 각각 명칭이 변경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 올해 1월26일에는 가정봉사원파견시설인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를 개원해 기초수급, 독거, 저소득노인 등 91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봉사원 파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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