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하반기 중소기업 개발기술사업화자금으로 170억원의 예산을 마련,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개발기술사업화 자금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돈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내에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 여력에 관계없이 순수 신용대출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5.75%, 대출기간은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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