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루티노비치는 31일 외신기자와의 회견에서 『중국이 16강에 오른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라며 『하지만 최소 1승 정도는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1승의 상대로 같은 C조(브라질,터키,코스타리카)에 속해있는 팀 가운데 비교적 약체이면서 자신이 지난 90년 월드컵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어 전력을 잘 알고 있는 코스타리카를 꼽았다.
또 이번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5개국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