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나상균·울산과학대 학장)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협의회 소속 34개 학교의 어머니회원 4천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어머니회원들은 400m 계주와 줄다리기, 축구 승부차기 등 3개 종목을 두고 예선과 결선을 치러 최종 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진 뒤 행운권 추첨에 이어 폐막식을 갖는다.
협의회측은 "새이웃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새이웃 공동체라는 마음가짐을 회원 모두가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