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전사는 "강력한 폭발과 함께 버스안이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찼다"면서 "버스를 급정거시키자 승객들이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폭발은 버스가 펀자브 주도 찬디가르를 향해 호시아르푸르를 출발한 지 2시간만에 발생했다. 버스에는 42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와 범행동기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으나 다음달 13일 치러질 총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암리트사르<인도> AP= [연합]